2026. 10. 15. 01:01ㆍ해외여행 앱·서비스
태국 입국신고서는 이제 종이가 아니라 TDAC(Thailand Digital Arrival Card)로 온라인 제출한다.
도착 3일(72시간) 전부터 공식 사이트에서 무료로 낼 수 있고, 제출하면 이메일로 확인서가 온다.
2025년 5월 푸켓에 갈 때 이걸 몰라서 공항에 내리자마자 헐레벌떡 작성했다 — 그 경험까지 정리했다.

한눈에 보기
| 이름 | TDAC (Thailand Digital Arrival Card, 태국 디지털 입국신고서) |
| 대상 |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전원 (항공·육로·배 모두) |
| 시행 | 2025년 5월 1일부터 (종이 TM6 입국카드 대체) |
| 제출 시기 | 도착 3일(72시간) 전부터 도착 전까지 |
| 비용 | 무료 (수수료 받는 대행 사이트 주의) |
| 필요한 것 | 여권, 항공편 번호, 첫날 숙소 주소, 연락처·이메일 |
| 제출 후 | 이메일로 확인서(TDAC 번호·QR) 수신 → 입국 심사 때 보여달라고 하면 제시 |
※ 2026년 10월 기준으로 정리했다. 제도는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 공식 사이트(tdac.immigration.go.th)를 한 번 확인하자.
1. TDAC가 뭔가요
예전에는 비행기 안이나 공항에서 종이 입국카드(TM6)를 써서 냈다. 2025년 5월 1일부터는 이걸 온라인으로 미리 내는 TDAC로 바뀌었다.
2024년 9월 방콕에 갈 때만 해도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들어갔기 때문에, 2025년 5월 푸켓 갈 때도 당연히 그런 줄 알았다. 바뀐 지 일주일밖에 안 됐을 때라 정말 몰랐다.
2. 작성 방법 — 실제 화면 + 한글 풀이
공식 사이트는 tdac.immigration.go.th 하나뿐이다. 검색하면 비슷한 이름의 유료 대행 사이트가 먼저 나오기도 하니 주소를 꼭 확인하자. (공식 사이트 탭 제목에도 'No Fees Required(수수료 없음)'라고 적혀 있다.)
STEP 0. 첫 화면 — Arrival Card 누르기

접속하면 Cloudflare 확인(Success!)이 뜬 뒤 버튼 두 개가 나온다. 처음 작성이면 Arrival Card, 이미 낸 걸 고칠 때는 Update Arrival Card.
STEP 1. Personal Information (개인정보)

여권에 적힌 그대로 영문 대문자로 쓴다. 빨간 별(*)이 필수 항목이다.
| Family Name | 성 (예: HONG) |
| First Name | 이름 (예: GILDONG) — 여권에 붙어 있으면 붙여서 |
| Middle Name | 한국인은 보통 없음 → 비워두기 |
| Passport No. | 여권번호 |
| Nationality/Citizenship | KOREA, REPUBLIC OF (대한민국) |
| Date of Birth | 생년월일 — 연도(yyyy) → 월(mm) → 일(dd) 순서로 선택 |
| Occupation | 직업 (영문) — 예: OFFICE WORKER, STUDENT, FREELANCER |
| Gender | 성별 (FEMALE 여 / MALE 남) |
| Visa No. | 비자 번호 — 무비자 여행이면 비워두기 |
| Country/Territory of Residence | 거주 국가: KOREA |
| City/State of Residence | 거주 도시: 예) SEOUL |
| Phone No. | 국가번호 82 + 휴대폰 번호(맨 앞 0 빼고) |
다 채우면 Continue.
STEP 2. Trip & Accommodation Information (여행·숙소 정보)
여기부터는 실제 여권 정보를 넣어야 넘어갈 수 있어서 화면 캡처 대신 항목만 정리했다.
| Date of Arrival | 태국 도착 날짜 |
| Country/Territory where you Boarded | 출발한 나라: KOREA |
| Purpose of Travel | 여행 목적 — 관광이면 HOLIDAY (나는 다이빙이라 SPORTS로 냈다) |
| Mode of Travel / Transport | AIR → COMMERCIAL FLIGHT (비행기) |
| Flight No. | 항공편 번호 — 예: LJ005 (전자항공권에 있음) |
| Date of Departure | 태국에서 나가는 날짜 (귀국편) |
| Type of Accommodation | 숙소 종류 — 호텔이면 HOTEL |
| Province / District / Sub-district | 숙소 주소의 주(예: PHUKET) → 구 → 동 순서로 선택 |
| Address | 숙소 영문 주소 — 예약 확인서에서 복사 |
STEP 3. Health Declaration (건강 신고)
도착 전 최근에 머문 나라를 고르는 단계다. 한국에서 바로 가면 KOREA만 선택하면 된다. 마지막에 입력 내용을 확인하고, 확인 메일을 받을 이메일 주소를 넣은 뒤 제출한다.
※ 항목 이름과 순서는 사이트 업데이트에 따라 조금씩 바뀔 수 있다. (2026년 10월 확인 기준)
3. 제출하면 이런 메일이 온다

발신자는 noreply@tdacservices.immigration.go.th. 제출 시각(태국 시간)과 함께 "허위 신고는 태국 법 위반"이라는 안내가 크게 적혀 있다.

아래쪽에는 TDAC 번호와 QR 코드, 그리고 입력한 내용(이름·여권번호·전화번호·숙소·도착일·여행 목적)이 표로 정리돼 있다. 내용을 고쳐야 하면 이 메일의 링크와 TDAC 번호로 수정본을 다시 제출하면 된다.
※ 이 메일에는 여권번호가 그대로 들어 있으니 캡처를 공유할 때는 꼭 가리자.
4. 나는 이렇게 헐레벌떡 했다 (2025년 5월 푸켓)
푸켓 도착 비행기가 밤 9시 50분이었는데, 내리고 나서야 TDAC를 내야 한다는 걸 알았다. 휴대폰으로 급하게 작성했고, 확인 메일은 현지 시간 22:04에 왔다. 다행히 금방 끝났지만 입국 심사 줄 앞에서 진짜 헐레벌떡했다.
그러니까 결론은 하나 — 출발 전날 집에서 미리 해두자. 도착 3일 전부터 낼 수 있다.
5. 자주 묻는 것
- 돈 내야 하나요? — 공식 사이트는 무료다. 결제를 요구하면 대행 사이트다.
- 언제부터 낼 수 있나요? — 도착일 기준 3일 전부터.
- 일행 것도 내야 하나요? — 입국하는 사람마다 TDAC가 필요하다. 확인 메일은 사람마다 따로 챙겨두자.
- 출국했다가 다시 들어오면? — 입국할 때마다 새로 내야 한다.
- 무비자 체류 기간은? — 한국 여권 기준 체류 가능 기간은 출발 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주한 태국대사관 공지로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정리
TDAC는 어렵지 않다. 여권·항공편 번호·숙소 영문 주소만 준비해서 도착 3일 전~전날 사이에 공식 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면 끝. 공항에서 나처럼 헐레벌떡하지 않기를!
'해외여행 앱·서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유로스타 예매 방법 2026 | 런던→파리 몇 시간 전 도착·가격 86유로·짐 규정·API 입력 (세인트판크라스 실제 후기) (0) | 2026.10.15 |
|---|---|
| Stasher 스태셔 짐보관 이용방법 | 해외여행 캐리어 맡기기 예약·가격·환불 후기 (Luggage Storage) (0) | 2023.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