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랩(Grab) 사용법 2026 | 한국에서 미리 가입·카드 등록하는 법 (카카오페이·PayPal, 해외 유심 대비 지메일 연결)

2026. 10. 17. 00:13ㆍ해외여행 앱·서비스

반응형

동남아 여행 필수 앱 그랩(Grab), 출국 전에 한국에서 가입·카드 등록까지 끝내 두는 게 편하다.
직접 쓰는 앱 화면으로 가입부터 결제수단 등록, 호출 화면까지 정리하고, 해외 유심을 쓸 때 계정이 막히지 않게 해 두는 팁도 같이 적는다.

한눈에 보기

가입 휴대폰 번호 / 구글 / 애플 / 페이스북 중 선택
인증 한국 번호로 가입하면 인증번호가 한국 번호로 온다 → 출국 전 한국에서 가입
결제수단 카드, PayPal, 카카오페이, 알리페이, GrabPay 지갑 등 (2026년 10월 앱 기준)
카드 등록 인증 절차가 있어서 이것도 한국에서 미리
계정 복구 대비 해외 유심으로 바꾸면 한국 번호 문자를 못 받을 수 있다 → 지메일도 연결해 두기
쓸 수 있는 나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1. 그랩 가입 — 한국에서 미리 해야 하는 이유

앱을 처음 열면 맨 위 사진처럼 Facebook, Google, Apple, 휴대폰 번호(Mobile Number) 중 하나로 시작하는 화면이 나온다.

나는 내 한국 휴대폰 번호로 가입했다. 국가번호 +82를 고르고 번호를 넣으면 그 번호로 인증번호가 문자로 온다.

  • 현지에 도착해서 유심을 바꾸거나 로밍이 안 잡히면 이 문자를 못 받을 수 있다.
  • 그래서 가입·로그인은 한국에 있을 때 끝내 두는 걸 추천한다.

팁: 지메일도 연결해 두기

한국 번호로만 가입해 두면, 해외 유심을 끼운 상태에서 로그아웃되거나 폰을 바꿨을 때 계정을 찾기가 어렵다. 나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지메일(구글 계정)도 같이 연결해 뒀다. 번호 인증이 안 될 때 다른 방법으로 들어갈 길을 하나 만들어 두는 것이다.

2. 사용국가 & 홈화면

그랩을 메인으로 쓰는 나라는 위와 같다.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방콕)으로 설정한 홈 화면이다. 하단에 "You're viewing services available in Bangkok, Thailand"라고 지금 보고 있는 도시가 표시된다.

  • Transport — 차·오토바이 호출
  • Food — 음식 배달
  • Mart — 장보기 배달
  • Express — 퀵 배송
  • Dine Out / Mall — 식당·쇼핑 할인
  • Ride later — 예약 호출

홈 화면에 Travel Pass 광고도 떠 있었다. 30바트에 사면 최대 3,320바트까지 아낄 수 있다는 패스로, 차량 10% 할인, 공항 이동 20% 할인, 음식 배달 10% 할인 쿠폰이 묶여 있다(2026년 10월 앱 화면 기준). 공항 이동이 있는 일정이면 한번 열어 볼 만하다.

 

주로 이용하는 우버와 같은 택시 호출 이겠지만, 음식 배달에서도 쏠쏠하게 쓸 수 있다. 

방콕 여행시 배달 음식도 그랩으로 시켜 먹음!

 

3. 결제수단 등록 — 카드·PayPal·카카오페이

Payment 탭에서 결제수단을 관리한다. 나는 PayPal을 기본(Default) 결제수단으로 연결해 뒀다. 한국에서 카드 추가를 안 해갔어서 급하게 페이팔을 디폴트로 추가했었음^^...

추가할 수 있는 결제수단은 이렇다.

  • GrabPay Wallet (그랩 자체 지갑)
  • Cards (신용·체크카드)
  • TrueMoney (태국 간편결제)
  • Alipay / AlipayHK
  • Kakao Pay — 알리페이플러스(Alipay+) 제휴로 연결

홈 화면에도 "Link Kakao Pay" 버튼이 따로 있을 만큼 카카오페이 연결을 밀고 있다.

카드는 Cards를 누르면 카드 번호, 유효기간(MM/YY), CVV를 넣는 화면이 나온다. 카드 번호 칸 옆 카메라 아이콘으로 카드를 찍어서 입력할 수도 있다.

  • 화면 안내대로, 카드가 맞는지 확인하려고 소액이 결제됐다가 자동 환불될 수 있다.
  • 카드사 인증 등 절차가 있어서 카드 등록도 한국에서 미리 해 두는 게 마음 편하다.

4. 차·오토바이 부르기 — GrabBike와 공항 픽업 포인트

Transport를 누르면 "Where to?"에 목적지를 넣어 부른다. 오른쪽 Later로 시간을 정해 예약할 수도 있다.

  • GrabBike — 오토바이 호출. 화면에는 "3분 안에 도착"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 공항 픽업 포인트 안내도 앱에 나온다. 방콕 기준으로 보면 Grab Pickup Point - 1층 4번 출구, 국제선 도착층(2층)에서 에스컬레이터로 1층으로 내려가라고 사진과 함께 단계별로 알려준다.
  •  

방콕에서 그랩 오토바이를 탄 이유

방콕에서는 그랩을 제일 많이 탔고, 그랩 오토바이도 탔다. 솔직히 타고 싶어서 탄 건 아니다. 트래픽이 심해서 막히는 시간엔 차보다 오토바이가 훨씬 빠르니까, 어쩔 수 없이 오토바이를 타야 하는 상황이 많았다. 푸켓에서도 빠통 안에서는 걸어 다니고, 올드타운처럼 먼 곳은 그랩을 불러서 다녀왔다.

정리 — 출국 전 체크리스트

  • ✔ 한국에서 그랩 앱 설치 & 한국 번호로 가입 (인증번호가 한국 번호로 온다)
  • ✔ 지메일(구글 계정)도 연결 → 해외 유심 쓸 때 계정 복구 대비
  • ✔ 결제수단 등록: 카드 / PayPal / 카카오페이 중 편한 것 (카드는 소액 승인 후 환불될 수 있음)
  • ✔ 현지에서는 Transport → 목적지 입력, 막히는 시간엔 GrabBike
  • ✔ 공항 이동은 앱의 Grab Pickup Point 안내 따라가기

앱 화면과 메뉴, 프로모션은 2026년 10월 기준이라 바뀔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