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 예방접종·준비물 체크리스트 2026 | 장티푸스 주사 가격·맞는 곳·시기, 말라리아·B형 간염 (실제 접종 후기)

2026. 10. 28. 16:11ㆍ해외여행 앱·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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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 전에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 꼭 챙겨야 하는 준비물을 정리했다.
나는 11월 델리·아그라·자이푸르 일정으로 가는데, 출발 12일 전에 장티푸스와 독감 주사를 맞았다. 장티푸스 주사는 4만 원.
어디서 맞았는지, 맞고 나서 어땠는지, 그리고 접종 말고 챙길 것까지 한 번에 적었다.

한눈에 보기

대부분 권장 장티푸스, A형 간염(안 맞았다면) + 기본 접종(파상풍·MMR·독감 등) 최신 상태로
상담 필요 B형 간염(안 맞았다면 CDC 권장), 말라리아 예방약, 광견병, 일본뇌염, 콜레라
황열 황열 위험 국가에서 출발·경유한 경우에만 증명서 확인 (한국 직항이면 보통 해당 없음)
내가 맞은 것 장티푸스(4만 원) + 독감, 출국 12일 전. A형 간염은 예전에 2회 다 맞아서 패스
맞은 곳 평소 건강검진 받던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동부지부는 재고 없음)
맞는 시기 장티푸스는 출발 최소 2주 전 권장 — 늦지 않게!

※ 일반적인 안내(미국 CDC 여행 보건 정보, 질병관리청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다. 최종 판단은 꼭 병원에서 상담하자.

1. 먼저 내 접종 기록부터 확인하기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nip.kdca.go.kr)에서 본인 인증하면 지금까지 맞은 접종 기록을 볼 수 있다. 나는 여기서 A형 간염 1·2차,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MMR 기록을 확인했다. 이미 맞은 건 또 맞을 필요가 없어서, 결국 남은 핵심은 장티푸스 하나였다.

단, 전산화 이전에 맞았던 접종이나, 일반 병원에서 맞은 접종 기록에 안 보일 수도 있다. 

2. 장티푸스 — 이게 핵심

장티푸스는 오염된 물·음식으로 걸리는 병이라, 길거리 음식이 많은 인도 여행에서는 거의 기본으로 권하는 접종이다.

국가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이긴 하지만 무료 지원은 일부 대상에만 해당해서, 일반 여행자는 보통 돈을 내고 맞는다. 무료 대상인지는 관할 보건소에 물어보면 된다.

어디서 맞았나

평소 건강검진을 받던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맞았다. 처음엔 동부지부에 물어봤는데 재고가 없어서 서울서부지부(서울 강서구 화곡로 335)로 갔다. 장티푸스 백신은 병원마다 재고가 없는 경우가 있으니, 가기 전에 전화로 재고부터 확인하자.

동네 병원이나 보건소에서도 맞을 수 있으니, 접종 가능 여부·재고·가격을 미리 물어보자.

얼마였나

4만 원. 병원마다 가격이 다르다.

언제 맞아야 하나

주사형 장티푸스 백신은 출발 최소 2주 전에 맞으라고 권한다. 면역이 생기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한 번 맞으면 바로 끝이 아니라, 위험 지역에 계속 다닌다면 몇 년마다 추가 접종을 한다(질병관리청은 3년, 미국 CDC는 2년 기준). 다음 여행 때 기록을 확인하자. 나는 비자·투어 예약에 정신이 팔려서 출발 12일 전에야 맞았다. 이 글을 보는 분은 일정 잡자마자 맞자.

맞고 나서

나는 별로 안 아팠다. 다만 맞은 팔이 좀 뻐근하고, 그날은 피곤했다. 접종 당일엔 무리한 일정은 안 잡는 게 좋다.

3. 독감 주사도 같이

독감은 인도 여행 필수 접종은 아니지만, 11월이면 어차피 맞을 시기라 같은 날 같은 곳에서 같이 맞았다. 비행기·공항처럼 사람 많은 곳을 오래 다니니까 같이 맞아 두면 마음이 편하다.

4. 상황에 따라 상담할 것

  • B형 간염 — 미국 CDC는 안 맞은 사람에게 권한다. 나는 이번에 따로 묻지 않았는데, 돌아보니 기록이 확실하지 않으면 항체 검사나 추가 접종을 같이 상담하는 게 좋았겠다.
  • 말라리아 예방약 — 미국 CDC는 뉴델리를 포함한 인도 대부분 지역을 말라리아 위험 지역으로 안내한다. 도시 위주 일정이라도 방문 도시와 시기를 말하고 예방약이 필요한지 의사에게 물어보자. 모기기피제는 무조건 챙긴다.
  • 광견병 — 인도는 개·원숭이가 많다. 사전 접종은 여러 번 맞아야 해서 출발 직전엔 어렵다. 동물은 만지지 말고, 물리거나 긁히면 바로 씻고 병원에 가자.
  • 일본뇌염·콜레라 — 여행 지역·기간·활동에 따라 권하기도 한다. 짧은 도시 여행에는 일본뇌염 접종을 보통 권하지 않는다.
  • 황열 — 황열 위험 국가에서 출발하거나 거쳐 들어갈 때 증명서를 확인한다. 한국에서 바로 가면 보통 해당 없다.

5. 인도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서류

  • 인도 비자(e-Visa) — 미리 받아야 한다. 신청 방법은 따로 정리했다.
  • 여권 — 유효기간 6개월 이상. e비자 신청에 쓴 그 여권을 가져가야 한다.
  • e-Arrival Card — 인도 도착 전 72시간 이내에 온라인 제출.
  • 여행자보험 — 의료비 보장 금액을 꼭 확인. 배탈로 병원 가는 경우가 꽤 있다.
  • 항공권·숙소 예약 확인서, 비자 승인 메일 — 출력 + 휴대폰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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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ec100.com

 

건강·위생

  • 상비약 — 지사제, 소화제, 해열진통제, 밴드
  • 모기기피제, 손소독제, 물티슈
  • 물은 생수만. 얼음, 씻어서 나온 생과일·생채소도 조심.

그 밖에

  • 멀티 어댑터 — 인도는 230V·50Hz이고 C·D 타입 콘센트를 쓴다. 한국 플러그가 헐렁하거나 안 맞는 곳이 있어서 멀티 어댑터를 챙기자.
  • 현금 — 유적지 입장권처럼 카드가 안 되는 곳이 있다. 소액 현금을 챙기자.
  • 스카프·긴 옷 — 사원·모스크는 곳마다 복장 규정이 다르다. 어깨와 무릎을 가릴 수 있게 챙기자.
  • eSIM·유심 — 우버·지도 쓰려면 데이터가 필요하다.

정리

인도 여행 예방접종은 장티푸스가 핵심이고, A형·B형 간염은 기록부터 확인하자. 장티푸스는 출발 2주 전까지, 그리고 병원에 재고 먼저 확인. 나머지는 물 조심, 모기 조심, 동물 조심이면 반은 준비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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