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디스패치, 이 잡지 발행해주세요 The French Dispatch(2021)
프랑스의 도시 앙뉘 수르 블라제에서 발행되는 미국 잡지 프렌치 디스패치. 50만 독자를 상대로 50개국에서 발행하고 있는 잡지로 창간 50주년을 앞둔 잡지이다. 그리고 이 잡지의 편집장 아서 하위처 주니어가 75번째 생일을 앞두고 죽는다. 편집장의 죽음은 프렌치 디스패치의 폐간을 의미한다. 아서 하위처의 죽음과 프렌치 디스패치의 마지막호 발행을 앞두고 모인 프렌치 디스패치의 기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 웨스 앤더슨의 잡지에 대한 사랑 웨스 앤더슨은 고등학생 시절 도서관의 정기간행물실에서 본 잡지 의 표지에 매료되어 수백 권의 과월호까지 사모은 뉴요커의 마니아라고 한다. 실제로 뉴요커의 아카이브에 전화를 걸어 과월호를 다 구매할 수 있는지 문의한 적도 있다고 하니 말이다. 당시..
202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