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팁] Stasher 스태셔, 600개 도시 3000+개 장소에 짐을 맡길 수 있는 서비스, 이용방법과 이용 후기!

얼마 전 해외여행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이용했던 Stasher 이용후기! 

Stasher | Luggage Storage Near Me | Left Luggage and Luggage Lockers

 
https://stasher.com/
 

Stasher, Luggage storage in trusted shops & hotels near you

Stasher라고 쓰겠다. 한국어로 독음하기 꽤나 까다로운 이름. 
몇 주 전 혼자 해외여행을 하다가 배를 타고 다른 도시로 이동해 1박 정도 지내는 일정이었는데 캐리어를 들고 가기가 너무 귀찮았다. 구글링 하다가 알게 된 사이트 Stasher. 한국어 후기가 하나도 없어서 쓸까 말까 했지만, 외국 후기가 워낙 많고 짐을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모험을 해보기로 했다!
 

Luggage storage in trusted shops & hotels near you.
3000+ locations in more than 600 cities worldwide.
 
믿을만한 가게와 호텔에 짐 맡기기! 전세계 600개 도시에 3000개 이상의 장소에 물건을 맡길 수 있다.
 
 

 

Stasher 이용방법.

일단 사용할 수 있는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이렇게 5가지. 찾아보니 영국에서 만든 프로덕트 같다. 나는 당연히 영어로 사용. 사실 다른 언어가 있다는 사실을 지금 이 글을 쓰며 다시 사이트에 들어가 보고 알았다.
 

LOCATION에 자신이 현재 있는 위치- 그러니까 여행하고 있는 도시를 써준다.
DROP-OFF DATE : 짐을 맡길 날짜와 시간
PICK-UP DATE : 짐을 찾으러 갈 날짜와 시간
가방 갯수만 입력해 주면 된다!
 
 

Seoul을 검색하면 이렇게 여러 곳이 나오는데 일단 나는 당장 되는 데를 검색하고 싶어서 Seoul, South Korea를 선택했다.
 
 

그럼 이렇게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장소가 나온다. 서울은 홍대 라이즈 호텔과 관광지 근처 몇몇 GS25 편의점에서 Stasher를 이용할 수 있는 모양. 아무래도 호텔이 짐 보관할 수 있는 곳도 따로 있고 프런트도 24시간 열려 있는 경우가 많아서 주로 호텔이 가능한 경우가 많은 듯하다.
 

짐을 맡길 장소를 선택하면 기본적인 정보와 이 장소의 오픈 시간, 그리고 평점과 후기까지 볼 수 있다.
Book : 예약하기를 누르면 결제 칸으로 넘어간다.
 

결제 페이지 결제를 해야 하기 때문에 회원가입은 필수! 회원가입은 구글계정으로 간단하게 가능하다!
 
가격은 국가와 장소마다 상이하다. 하지만 하루단위, 가방 개수로 책정되며 서비스 포함은 별도이다. 가방 개수가 늘어날 때마다 서비스 피도 늘어난다. 
 
결제 지불 방법은 퀵페이, 카드, 페이팔이 있는데 퀵페이는 구글페이, 페이팔은 수수료가 꽤나 비싼 편이니 평범하게 카드 번호를 넣고 카드 결제로 진행하면 된다. 이렇게 결제까지 하고 나면 예약 완료!
 
 

결제까지 완료했으면 가입한 이메일로 이렇게 부킹 아이디를 포함한 확정메일이 온다!
정해진 시간에 방문해서 신분증(여권)과 이 이메일을 보여주고 짐을 맡기면 된다.
짐을 맡길 때 가방에도 택을 부탁하고 나에게도 택을 주는데 이걸 가지고 있다가 정해진 시간에 짐을 찾으면 된다!
 
 

호텔 창고에서 하루종일 잘 보관되어 있던 나의 가방...
캐리어 끌고 다니지 않고 딱 필요한 거만 달랑달랑 들고 즐겁게 1박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
다음 여행에도 필요하다면 짐 맡길 의사 완전 100%
 
 

Stasher | Luggage Storage Near Me | Left Luggage and Luggage Lockers

 
 
 
+ 환불 정책

드롭오프 시간, 짐을 맡기러 갈 시간 전까지만 캔슬하면 100% 환불 보장. 만약 시간이 지났다면 info@stasher.com으로 이메일을 보내달란 이야기!